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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전인수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4월 28일(목) 열리는 2016년도 대한기계학회 신뢰성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신뢰학술상’을 받는다.
이 상은 대한기계학회에서 매년 우리나라 신뢰성 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학자 1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전인수 교수는 최근 ‘X-선을 이용한 재료의 비파괴 분석 및 신뢰성 평가’분야에서 “고해상도 X-선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단파장 평행 X-선을 단 하나의 X-선 거울과 일반적인 X-선 시스템을 이용해 유도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논문 등 여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생체재료의 개발을 주제로 진행해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 대한기계학회의 재료 및 파괴부문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단독저자로 발표한 ‘Self-healing Hydrogels’이라는 논문으로 2016년 4월 7일(목) 개최되는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인수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계속 진행해 전남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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