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연다.
'관광정책실' 신설을 포함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처음 마련되는 회의로 김종 제2차관을 비롯해 관광레저정책관,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5월 초 '봄 여행주간'을 대비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콘텐츠 육성, K스마일캠페인 지역 확산 등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광진흥법 개정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 차관은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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