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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교육 소외계층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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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내달 12일까지 ‘평생교육 잡고(job go) 나르샤’ 학습자 모집

광주광역시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2016년 교육 소외계층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생교육 잡고(job go) 나르샤’라는 제목의 이번 사업은 교육 소외계층의 자아실현 및 자립능력 함양과 사회통합을 유도해 취·창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동구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동구장애인복지관, 동명동 청공소리 체험관 등에서 ▲대금제작 전문가(20명 대상) ▲LED아트플라워 전문가(20명) ▲목공예 전문가(20명) ▲캘리그라피 전문가(15명) 등 4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12일까지 4개 과정 프로그램 학습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소외계층(다문화, 저학력, 저소득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구청 인권정책과, 동구장애인복지관 및 13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권정책과 평생교육계(062-608-2321)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 심화되는 사회양극화와 평생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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