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보건소가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최근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과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예방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결핵은 100%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미열, 객혈, 2주이상의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치료가 필요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 채광,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 국가 등을 중심으로 최근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임신부 등은 최근 2개월 이내 환자발생국가 여행 자제와 불가피하게 여행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