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수원 매산초 등 경기도 내 24개 초등학교가 과학수업 중심학교로 지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발언은 50% 이하로 줄이고, 학생 활동은 50% 이상으로 늘리는 '사이언스(SCIENCE) 5050'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 매산초, 의정부 부용초 등 도내 초등학교 24곳을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 1곳씩을 배정했다.이번 배정에서 빠진 고양교육지원청은 조만간 1곳을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이들 학교는 3년간 미래형 융합과학교실인 '창의아이디어 클럽'이 설치 운영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플립러닝(거꾸로 학습), 드론 프로그램 등을 익히게 된다.
경기교육청은 3D프린터, VR교구, 드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마다 9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수업 중심학교는 수원 매산초, 화성 매송초, 의정부 부용초, 광주 경안초, 동두천 이담초, 안양 회성초, 부천 상도초, 이천 설봉초, 구리 와부초, 용인 언남초, 파주 검산초, 안산 양지초, 연천 전곡초, 평택 효덕초, 김포 김포서초, 군포 광정초, 시흥 서촌초, 가평 가평초, 성남 초림초, 양평 양평동초, 광명 충현초, 안성 삼죽초, 포천 영중초, 영주 여주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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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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