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류준열은 배우 이동휘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준열은 “난 아르바이트 인생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준열은 “피자 배달, 일일 노동직도 했다. 의자 만 개를 운반하기도 하고 쌀국수 집에서 서빙도 하고 마지막으로 방과후 수업 선생님도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옆에서 이를 듣던 이동휘가 “옆에서 보는 류준열은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노력파다. 노력이 옆에서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 매체에 “류준열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류준열은 여주인공 황정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공대 남자 제수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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