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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최첨단 320채널 640슬라이스 CT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서영서]


가장 얇은 0.5㎜두께 영상제공으로 2㎜의 병변까지 조기 진단 가능

목포기독병원, 최첨단 320채널 640슬라이스 CT도입 Aquilion ONE ViSION Edition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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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은 전남권에선 유일하게 320채널 640슬라이스 최첨단 CT장비인 ‘Aquilion ONE ViSION’을 도입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검사로 새로운 진단 영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최첨단 CT장비의 장점은 기존 CT검사 대비 방사선량을 79%까지 줄여 피복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으며,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6cm의 넓은 범위를 0.275초 만에 촬영이 가능하고, 0.5㎜ 간격의 초정밀 영상 640장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신속성을 갖춰 아주 아주 작은 2㎜의 병변까지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다.

‘Aquilion ONE ViSION’은 세계 유일의 Wide Area-Detector를 이용해 한 번 회전에 160mm의 범위를 0.275초 만에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부정맥과 빈맥 및 비만 환자와 같은 가장 다루기 어려운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부정맥이나 빈맥, 비만 환자와 같은 가장 다루기 어려운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외상 환자와 같이 응급환자의 부상 부위 확인을 위해 전신 CT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이 장비로 촬영하면 10초면 가능해 응급상황에도 매우 적합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위희수 목포기독병원 대표원장은 “Aquilion ONE ViSION은 현재 국내 대학병원들 중에서도 몇 대 안되는 첨단 장비로 의학적으로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비”라며 “이번 장비로 폭 넓은 정보를 획득해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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