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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의료 질 향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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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기독병원(대표원장 위희수)은 지난 19일 진료원장 및 과장급 전문의들이 참석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주재균 전남대병원 QI실장 등의 ▲의료기관 인증규정 검토 ▲의무기록 관련 논의 ▲서식지 검토 ▲의료진간 환자안전관리 협의 내용 ▲의무기록 변경과 추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구두처방 등의 강의에 이어 20~30분간의 열띤 토론이 벌어져 워크숍 열기를 더했다.


목포기독병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희수 대표원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초동대응으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완벽하게 격리 후 진료하는 등 메르스 위기를 지혜롭게 잘 넘겨 의료계 및 환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었다.


위희수 대표원장은 “수도권 지역과 지방의 진료 만족도가 같을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지역 의료진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구책을 강구한다면 환자들이 바라는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의사의 의료수준도 중요하지만 환자분들이 아프기 전에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고 평소 건강상식을 잘 준수해서 아프지 않도록 안내하는 게 진정한 명의”라는 소신을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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