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차세대 게임·캠페인 세 분야로 나눠 진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22일까지 제2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차세대 게임, 캠페인 등 세 분야로 나눠 펼친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는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5월에 열여섯 팀을 선발해 각각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 팀들은 7월 중순 서류·멘토링 심사를 거쳐 성과 발표회에 참여한다. 문체부는 대상·최우수·우수 팀을 선정해 상금 2000만~1억원을 수여한다.
차세대 게임의 대상은 가상현실(VR)과 테마파크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문체부는 한 팀을 뽑아 기술 제작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캠페인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도전'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메시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한 팀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창조융합센터 누리집(www.cccc.or.kr).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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