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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군대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거쳐 특전사령부에 배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엔에 따르면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승기가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서 특전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훈련 중대에서 1위의 성적을 받아 우등 표창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표창은 4개의 중대가 각 중대에서 1위를 한 총 4명에게 수여하는 표창.
앞서 이승기는 지난 2월1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했다. 이승기는 군입대를 앞두고 '나 군대 간다'를 발매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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