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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순천 3개 대학 연계형 진로직업체험학습벨트 구축 약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 ‘(가칭)창의진로직업교육 체험센터’설립"
" 올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국시행 따라"


구희승, 순천 3개 대학 연계형 진로직업체험학습벨트 구축 약속 구희승 순천지역구 국민의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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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희승 순천지역구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순천지역 3개 대학(순천대, 제일대, 청암대)에 요청해 각 대학을 연계한 진로직업체험학습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3개 대학 110여개 학과를 묶어 다양한 전공형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계형 체험학습벨트 ‘(가칭)창의진로직업교육 체험센터‘를 구축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및 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며,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야 하지만 정작 직업체험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지역 순천의 3개 대학에 이 같은 계획을 요청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구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직업의 개수는 2015년 11월 현재 약 11,400여개에 이르고 대학의 학과 전공마다 차이는 있으나 전공 당 약 50여개에서 100여개의 직업군을 사회에 배출한다고 볼 때 지역 3개 대학 110개 학과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의 개수는 일부 중첩된 학과를 고려하더라도 수천 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단위 직업체험학습이 가능한 대학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대학별 체험기관에서 주기적인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교육 시간을 배치하도록 하고 중학교별 체험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직업체험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끝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이 실현되면 타 도시로 이동해 직업을 체험하는 안전 관리의 어려움과 프로그램별로 섭외기관을 선정해야하는 중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본 공약이 실현되면 교실수업개선으로 치우친 현 자유학기제에 대해 진로체험도 획기적으로 보강할 수 있고 전남 동부지역만의 독특한 진로직업교육 체험기관 운영 사례로서의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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