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친구 만나고, 골프장 부지 보러 다니고."
허리 부상으로 투어를 떠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부동산업체 웹사이트를 인용해 "우즈가 최근 미국테네시주 내슈빌 인근 톰프슨 스테이션이라는 마을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비컨랜드디벨로프먼트라는 업체가 "우즈는 이 지역 1200에이커(485만6000㎡)의 땅을 살펴본 뒤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우즈가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에 개장한 블루잭내셔널골프장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함께 일한 곳이다. 우즈 역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지만 스폰서와 동료를 만나고, 새로운 사업 준비로 바쁘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