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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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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급에 68명 신청, 3월 15일 공개추첨키로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 일환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고속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40대)을 공모한 결과 작년에 이은 군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하여 총 68대를 신청 접수 받았다.

보급대상인 40대의 차량 중 18대를 먼저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대상자에게 지원키로 하였으며, 오는 3월 15일 15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나머지 22대 차량을 신청인 50명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해 선정키로 했다.


공개추첨 대상자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참석하거나, 본인이 아닌 경우 위임장 및 관련서류를 지참해 군청 3층 대회의실에 14시 30분까지 입실완료해야 하며, 당일 추첨에 참석하지 않거나 지각자는 자동 탈락된다.


한편, 영광군은 2011년도에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된 후 2013년에 9대, 2014년에 40대, 2015년에 50대의 고속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하였으며, 15대를 행정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공공용 충전기 62대를 각 공공기관, 주민편의시설, 관광지 등에 설치하여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투자경제과 350-5698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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