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의심신고된 충남 논산시 돼지농장 의심축이 구제역(O형)으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같은 지역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두번째로 검역당국은 구제역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중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논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발생농장 인근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실시하고, 14일까지 충남 논산지역내 돼지에 대해 타 시도로 반출도 제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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