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청래, 종편 출연 거부 밝히며 “손석희 사장도 언젠간 쫓겨날 것”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청래, 종편 출연 거부 밝히며 “손석희 사장도 언젠간 쫓겨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
AD


정청래, 종편 출연 거부 밝히며 “손석희 사장도 언젠간 쫓겨날 것” 10일 검찰 조사 마친 손석희 JTBC 사장.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0일)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공천배제)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과거 정 의원이 손석희 JTBC 사장에게 한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석희 JTBC 앵커가 불러도 안 나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손석희는 훌륭한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하면 되고 나는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하면 된다”며 “나는 (종편에)안 나간다”고 출연 거부 의사를 알렸다.


또 정 의원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도 단물이 다 빠지면 언젠간 쫓겨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손석희 사장은 한 매체를 통해 "각자 나름의 판단이 있을 수 있고 누구나 언론 인터뷰에 나서지 않을 권한이 있다. 다만 정청래 의원이 여기 안 나온 걸 갖고 나온 것보다 더 크게 잘 이용한다. 정치인이니까 그런가 보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더민주는 10일 현역 단수지역 23곳, 현역 경선지역 4곳, 원외 단수지역 12곳, 원외 경선 5곳 등 총 44개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공천에서 배제된 의원은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윤후덕(경기 파주갑), 정청래(서울 마포을), 부좌현(경기 안산단원), 최규성(전북 김제완주) 등 5명이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