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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을)이 컷오프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과거 정 의원의 아재 개그(썰렁한 아저씨 개그)가 눈길을 끈다.
정 의원은 과거 자신의 SNS에 정국 현상을 은근히 비판하는 아재 개그 사진을 몇 차례 올린 바 있다.
정 의원은 왼손에 파를 들고 "왼손에 파를 들면 빨갱이 좌파입니까?" 왼손에 빨대 꽂은 커피를 들고 마시며 "왼손에 커피잔 들고 빨대를 꽂아 마시면 종북좌빨입니까?" 조롱박을 어루만지며 "친박 비박만 있는게 아니다. 조롱박도 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한편 더민주는 10일 친노 86그룹 강경파로 꼽혀온 정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 5명을 공천배제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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