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중문 메뉴 네임택 및 외국인 전용 가이드북 제공 '편의성' 강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9일 도심형 아울렛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4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풀잎채는 곤드레 가마솥밥과 수제냉면, 산들나물, 직화구이 등 신선한 재철 식재료로 만든 100여 가지 한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식 뷔페다.
이번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서울 대표 관광명소인 동대문에 위치해 있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한식을 제공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식 메뉴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메뉴는 영문, 중문 동시 표기했으며 영문, 중문, 일문으로 구성된 외국인 전용 풀잎채 브랜드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또한 집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들이나 한식의 맛에 빠진 외국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끊이거나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풀잎채 가정간편식(HMR)’ 제품도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개점일 하루 동안은 점심에도 바비큐, 보쌈 등의 저녁·주말 메뉴를 제공하고, 10여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은품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식사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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