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 전통공예원은 입주작가들의 전통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美 담다'를 8일부터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뵌다. 전시 작품은 도자와 목공예 등 50여점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美-色-線' 등 주제별 시리즈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경희, 최민영, 박영희, 고수화, 이명자, 박지영, 이종구, 심사영, 정한별, 전승권씨 등 모두 10명이다.
전시회는 이들 작가의 작품을 둘러 볼 수 있는 개인 작품 전시 공간과 작가들이 협업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협업 작품은 ▲최민영, 심사영 작가의 '힐링' 도자작품 ▲정한별, 전승권, 박지영 작가의 '나무夜' 목공예 작품 ▲박영희, 고수화, 이명자 작가의 '주전자' 등이다.
전시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