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G-세라믹라이프페어'에 참가할 참가자 및 단체를 2월 중 모집한다.
2016 G-세라믹라이프페어는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 돌파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도자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장은 4814㎡ 규모에 ▲지자체 부스 ▲생활 도자업체 산업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한국도자재단은 판매 및 홍보부스(150개), 신진작가 프리마켓 부스(20개), 기획전시 및 이벤트 부스(60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판매 및 홍보부스는 도예 및 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진작가 프리마켓 부스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있는 참여자를 우대 선정한다. 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이상 참가 시 임대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독립부스는 최소 4부스부터 신청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은 이외에도 해외협력기관 및 작가를 초청하는 특별초청관, 페어를 위한 특별 전시를 선보일 공모전 및 기획전 이벤트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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