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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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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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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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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카드뉴스]'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영화관에 가면~ 팝콘도 있고~ 콜라도 있고~ 영화도 있고~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아 녹는다 녹아~ 그 영화관에서 요즘 제일 Hot한 영화가 무엇일까요? 바로 귀향이죠!


개봉 닷새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영화 예매순위 30.4%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귀향.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온라인에서 영화를 보자는 시민들의 독려로 그야말로 귀향 돌풍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귀향을 보며 팝콘을 먹을 수 있냐'는 주제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먹으면 안 된다 측은 "그렇게 슬프고 화나는 영화를 보는데 어떻게 음식을 먹을 수 있냐"고 하고 먹어도 된다 측은 "팝콘을 먹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다"라고 주장합니다.


또 일부 육아커뮤니티에서는 귀향을 보지 않아 강제 탈퇴 당했다는 글까지 올라와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강제 탈퇴를 당했다고 주장한 회원은 "육아에 바빠 영화를 못 봤는데 카페에서 진행한 귀향 인증이벤트를 수행 못해 탈퇴 당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는 오히려 "귀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봐야하지 않냐" "인증사진 찍어서 운영자님께 메일 보내라"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운영자님이 아셨다. 글쓴분 찾는건 시간문제"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영화 귀향. 많은 이들이 보고, 공감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우리의 아픈 역사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영화 귀향이 전하는 가치와 거리가 먼 것 아닐까요?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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