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한국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Sudden Attack)'의 모델로 선정되어 한국을 방문했다.
오늘(3일) 오후 3시5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클로이 모레츠는 앞으로 5일간 '서든어택' 홍보 활동을 비롯해 신선하고 색다른 활동을 계획 중이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든어택'에 등장할 본인 캐릭터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더불어 아프리카TV 서든어택 대머전 방송에 출연하여(4일 오후8시) 'BJ로이조' 'BJ제시카'와 함께 간략한 인터뷰와 게임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 클로이 모레츠는 5일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 이하늬 편에 출연한다.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에서 한국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며느리 역을 맡는다. 신동엽, 유세윤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클로이 모레츠 초청을 주관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마케팅 전문 기획사 ㈜프로덕션 오의 오은정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를 활용하여 우수한 국내 콘텐츠(게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콘텐츠의 다양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이번 프로젝트 기획 취지를 밝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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