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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태양의후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촬영지인 그리스 자킨토스 섬의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3화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재회한 가운데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배경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남녀는 바다 위에서 함께 배에 오르며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유시진은 배에 오르는 강모연을 에스코트하며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라고 물었고, 강모연 역시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요트데이트가 펼쳐진 곳은 그리스의 자킨토스 섬으로, ‘유럽인들의 로망’이라 불리며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다.
송혜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자킨토스의 사진을 올리며 3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양의 후예’ 촬영팀은 한 달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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