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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개학의 시작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한반도가 제주도 남쪽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지역엔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 일부지역에 낮부터 강풍이 불 예정으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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