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G전자가 29일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오후 1시52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88%) 상승한 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가 6만5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14거래일 연속 LG전자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성공적인 G5 공개로 MC사업부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G5는 이르면 3월 말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된다"면서 "출고가는 전작 G4 출고가(82만5000원)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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