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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외국인 순매수…0.32%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유가 상승으로 새벽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한 가운데 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을 받아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32%) 상승한 1918.57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상승했다. 거래량은 2억9776만주(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8818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8억원, 20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2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 역시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64억원, 1280억원이 순매수됐다.


화학(1.09%), 기계(1.95%), 전기전자(0.27%), 전기가스(4.69%), 은행(0.3%) 업종이 상승한 반면 증권(0.14%), 철강금속(0.35%), 운송장비(1.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 한국전력(5.12%), 삼성물산(0.66%), 삼성생명(0.89%), 아모레퍼시픽(4.08%), LG화학(0.51%), NAVER(0.34%)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1.34%), 현대모비스(2.4%), SK하이닉스(0.32%)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없이 426종목이 강세를 나타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82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3 종목은 보합.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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