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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기관 모두 '팔자'…191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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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동반매도를 나타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09%) 내린 1912.5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3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164억원, 16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5.87% 내렸고 운수창고업(-1.45%), 화학업(-0.92%), 음식료업(-0.77%), 비금속광물업(-0.6%)도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업(1.8%), 보험업(1.44%), 의료정밀업(1.21%)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우는 1.81% 내렸고 아모레퍼시픽(-1.8%), LG화학(-1.34%), 삼성전자(-0.76%), 삼성물산(-0.33%)도 떨어졌다. 반면 삼성생명(4.67%), 현대모비스(3.09%), 한국전력(2.17%)은 올랐다.


2종목 상한가 포함 391종목 상승, 417종목 하락, 69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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