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세대별 건물안내를 통한 주민 편의 도모"
"각종 범례 안내를 통해 지역방문 관광객이 쉽게 집 찾을 수 있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23일 운정마을에서 ‘도로명주소 안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왕윤채 군의회 의원, 이재운 안양면 번영회장,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마을별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2016년 안양면 자체 시책사업으로 외부 방문객이 마을을 찾았을 때 누구의 안내 없이도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양면 관계자는 안내판 설치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행사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김동옥 면장은“운정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9개 전 마을회관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쉽게 우리지역 관광지를 안내하여 관광 1번지 안양면으로 발돋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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