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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비스트 린다김이 고소당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정아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다수의 언론 보도에서 린다김은 측근들에게 자신을 신정아와 비교하는 것이 불쾌하다고 전했다.
당시 린다김은 "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각국 고위 인사를 상대로 일하는 로비스트다"며 "그러나 신 씨는 개인의 이익을 좇아 학위를 위조해 다른 사람을 속이고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기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신정아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16일 연합뉴스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 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 (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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