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신안군은 1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안군은 2013~14년 2회 연속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차지해 명실 공히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신안군은 유기농업 실천을 조직화·단지화 하는 등 안정적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한 결과, 2014년보다 103% 증가한 3,215㏊(유기 209㏊, 무농약 3,006㏊)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품목도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채소·과수 등을 포함 23개 품목으로 다양화했다.
신안군은 특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 등을 지원해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담당은 “수상한 상사업비를 유기농업 실천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장려금으로 5억원의 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유기인증 농가에 ㏊당 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철저한 인증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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