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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안방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나은행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5-6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17승12패로 순위는 2위를 유지하며 3위 용인 삼성생명(14승15패)과 격차를 세 경기로 벌렸다.
버니스 모스비가 18점으로 활약했고, 첼시 리도 17점을 보탰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선두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팀의 주축 임영희를 쉬게 하는 등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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