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 2의 제주공항 사태?…난기류·강풍 경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제 2의 제주공항 사태?…난기류·강풍 경보 제주공항 난기류·강풍 경보로 항공기 지연 운항. 사진=YTN 뉴스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 오전부터 강풍이 이어지면서 제주기점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7C146편을 비롯해 오후 8시까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24편이 결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 중 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운항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 관계자는 "결항 또는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많으니 공항을 찾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공항은 지난달에도 폭설과 돌풍 경보로 이와 비슷한 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