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과 무승부를 거뒀다.
SK는 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과 28-28로 비겼다.
SK는 종료 46초를 앞두고 정소영의 득점으로 한 골차를 만들고 종료 7초 전에 이수연이 터트린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서울시청은 권한나가 아홉 골을 넣으면서 활약하며 리드를 이어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원더풀삼척은 부산비스코를 28-22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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