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 5개소 소외계층 격려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금년도 첫 회기인 제216회 임시회 일정과 지역 민원처리 등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대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곡성읍에 소재한 학림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감이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곡성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설을 찾은 의원들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하였고, 시설관계자들은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인색해진 만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복지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국섭 의장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한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시설 종사자와 묵묵히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군청 산하 격무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열린 복지행정 구현에 관심을 갖고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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