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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그룹이 설을 맞아 제조·화학사와 서비스 계열사 협력업체에 약 137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또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 활용했다.
한화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난방비 지원, 설 선물 전달, 저소득층 아동 대상 도서기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동들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설 음식 만들기 등도 이어졌다. 한화케미칼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의 아동들과 만두를 빚는 등 명절 추억 만들기를 함께 했다. 260여명의 아동들에게 새해 선물도 전달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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