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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국비확보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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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노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군은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와 재정 협력·지원 요청을 위해 박 군수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4일 전했다.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고창군은 지난해 교촌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에 재해분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사면보호 및 안전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고창배수지 아래 주거지와 인접한 급경사지를 추가 정비하는 한편 성산과 연결하는 산책로 380m개설과 안전쉼터 조성으로 안전취약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50억원 확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아울러 새만금위원회와 고창출신의 재계 인사를 만나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식품농공단지 기업유치 등 고용증대와 신규인구 유입,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재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 개발이 탄력적으로 추진되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빈틈없는 계획을 세우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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