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임형택 교수 ‘마을평생교육’출간

광주대 임형택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임형택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가 마을 공동체 가치구현 및 회복을 위한 ‘마을평생교육:사례와 전망’(공동체 刊)을 펴냈다.

이 책은 임 교수와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 민문식 센터장이 공동 집필한 것으로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평생교육학회 월례포럼에서 공동으로 논문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책을 기획했다.

총 2부로 나눠져 있으며 ▲마을평생교육의 의의와 과제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마을자원봉사자의 철학과 역량 ▲평생교육과 마을공동체의 연계 가능성과 사례 ▲마을평생교육과 지역사회학교 ▲마을만들기의 의미와 현황 ▲마을평생교육 사례 ▲마을평생교육 방법론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임 교수는 “각자도생의 위험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공동체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마중물 사람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상황 인식 속에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