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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이 오는 2일 고국 무대에 선다.
조성진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당초 한 차례로 예정돼 있었으나 티켓 예매 시작 1시간여 만에 표가 매진되면서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해 이례적으로 한 차례가 추가됐다.
조성진은 오후 2시 공연에서는 쇼팽 녹턴 13번, 쇼팽 환상곡,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등 콩쿠르에서 호평 받은 곡들을 연주한다. 오후 8시 공연에서는 결선에서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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