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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으로 1000억 번 영화 '베테랑', 보너스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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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으로 1000억 번 영화 '베테랑', 보너스 쏜다 천만 '베테랑' 촬영현장,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사진=외유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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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베테랑’이 수익금을 배분한다.

28일 한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베테랑’(연출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측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조만간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 관계자는 “배우와 스태프 가리지 않고 고루 챙겨줬다”며 “섭섭하지 않을 액수”라고 말했다.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지난해 8월부터 영화 수입 정산이 끝나는 대로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전국 1300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제작비 90억원으로 1000억원이 넘는 수입을 기록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함도’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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