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을 2015년 유가증권시장 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의 IPO 우수 증권사 선정은 대표 주관회사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기업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최근 2년 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 순이익,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율 등 종합평가 및 IPO 실적을 반영해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2011년부터 매년 대표주관회사 종합평가시스템에 의한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분리하여 시행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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