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의회";$txt="경기도의회의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이 본회의장에서 행사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ize="550,339,0";$no="20151211104112257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원 청명초등학교 학생 59명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통일의 중요성', '청소년기 진로선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또 '초등학생 이성교제', '유기견 안락사 허용' 등 2건의 주제를 상정해 찬반토론을 벌였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사회, 정치, 경제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 퀴즈로 진행한 '도전! 골든벨 퀴즈'는 재미와 학습을 병행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의회교실 행사에 함께한 안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수원8)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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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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