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응 상황실 운영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3일 오후 6시20분께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와 관련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로 4일 오전에도 양방향 통행이 차단됐다.
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와 사고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안전처와도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긴급 기술진단을 시행한 후 통행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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