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 근교 샌버나디노에서 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당국은 피해자가 20명에 달하고 용의자가 1∼3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 전부 검거된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총격은 오전 11시께 1300 사우스 워터맨 애비뉴 근처 구역의 사회보장시설인 '인랜드 리저널센터'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오렌지 쇼 로드, 워터맨 애비뉴, 파크 센터 서클 주변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검거작전에 돌입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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