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재난안전본부";$txt="경기도소방학교 입교식에 참석한 몽골 소방관들이 사회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size="550,365,0";$no="20151130075915363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소방 선진기술을 몽골에 전수했다.
도 재난안전본부 산하 경기도소방학교는 최근 경기도를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9명(남 6, 여 3)을 대상으로 제6기 국제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화 교육은 경기소방학교가 아시아 중심의 소방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주요 교육은 경기도의 소방 선진기술 전수를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준공된 경기소방학교의 실물 화재훈련장에서 소방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국제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기소방의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아시아권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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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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