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재난안전 담당 직원의 전문지식 제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경기포럼'을 28일 수원 권선구 재난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이날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의식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국민 생애주기 안전교육 추진과 안전이 이슈화 될 수 있는 기획홍보 등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안전 분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통해 담당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지금까지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정책 방향 ▲재난ㆍ안전 선진화(미국ㆍ독일ㆍ일본 선진국 사례 중심으로) ▲대형화재 예방대책 및 전략적 초동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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