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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사)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전영숙)는 27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드론 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양측은 내년부터 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위한 교육과정과 드론 전문인력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면 우리나라 드론의 취약 부분인 드론 전문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숙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2년제 대학 과정의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서 경험을 최대한 살려 드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이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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