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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부탁해"…다스베이더 손잡는 유통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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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캐릭터 티셔츠 인기몰이
10년만의 기회에 유통가 잇딴 협업

"매출을 부탁해"…다스베이더 손잡는 유통街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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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인기 판타지 영화 '스타워즈'가 10년만에 새로운 에피소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협업 제품 및 관련 이벤트를 선보이며 매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수의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와의 협업을 진행중이다. 캐릭터를 입힌 의류, 한정판 액세서리, 장난감을 제작해 선보이거나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영화 스타워즈는 1977년 첫 제작된 조지루카스 감독이 공상과학영화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시리즈물이다. 에피소드가 개봉될 때마다 화제를 일으켰으며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요다 등 많은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력이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에피소드는 10년만에 선보이는 7번째 시리즈(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다.

◆캐릭터 티셔츠 인기몰이…"다스베이더 나가신다"= 가장 적극적인 것은 긴 불황을 앓고있는 패션업계다. 이랜드의 스파오, 유니클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 신세계인터내셔널 디자인유나이티드, 캐주얼 슈즈브랜드 크록스 등 패션업체들이 스타워즈 개봉을 기념한 대규모 협업제품을 출시했다. 어린시절 좋아하던 영화나 캐릭터 제품을 사모으는 키덜트족부터 어린이를 겨냥, 다양한 연령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의 경우 지난 9월 패션업계에서 가장 먼저 스타워즈 협업 제품을 내놨다. 그래픽 티셔츠, 맨투맨, 스냅백 등을 일부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맨투맨 셔츠는 출시 닷새만에 3000세트가 팔렸다. 브랜드 모델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착용한 것이 알려진 항공점퍼는 한 차례 완판된 이후 현재까지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이랜드는 명동점에 스타워즈 대형 모형과 피규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도 했다.


유니클로는 스타워즈와 협업한 성인과 아동용 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한편, 이달 말부터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등 일부 매장에 특별매장을 운영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 역시 나이, 성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맨투맨셔츠나 후드티셔츠 등 8가지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홍대 팝업스토어 매장을 통해 12월 말까지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코스튬 전시와 레고 스타워즈 전시를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캐릭터가 프린트 된 성인 및 아동용 티셔츠 등 제품을,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대표 제품인 클로그에 캐릭터를 입혀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도 관련 티셔츠 2종을 선보이며 협업바람에 동참했다.


"매출을 부탁해"…다스베이더 손잡는 유통街 스타워즈

◆10년만의 기회…마케팅에서도 한 몫 = 유통업계도 10년만에 찾아온 스타워즈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한 달간 모든 점포에서 직접 만든 스타워즈 상품을 선보이고 스타워즈 피규어·레고 전시를 한다. 스타디움 재킷,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 집업 후디 등 의류와 백팩, 토트백, 카드지갑, 클러치백, 비니, 스냅백, 쿠션과 같은 잡화 등 자체 제작한 스타워즈 상품 28개 품목, 4억원 어치를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것으로 디즈니 본사의 인증을 받은 것이다. 스타웍스 캐릭터가 박힌 한정판 롤렉스 시계도 내놓는다. 스타워즈 마니아를 위해, 신세계 편집숍 분더샵과 롤렉스 맞춤제작 회사인 영국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가 협업해 특별 제작했다. 마크앤로나, 스위브, 캐리스노트, 마리끌레르, 지이크, 질스튜어트뉴욕,시리즈, 밴브루, 밀레, 쿠론, 크록스 키즈 등 21개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셔츠, 비니, 클러치백, 타이, 스카프, 쿠션 등 17억원 가량의 스타워즈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이밖에 온라인 쇼핑몰 옥션도 캐릭터 문구 상품을 옥션 모바일에서 단독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마니아 고객 대부분이 자녀가 있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관련 패밀리룩을 입거나 함께 영화를 즐기며 과거를 회상하려는 수요가 많다"면서 "고객 다수의 기호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이 같은 협업제품은 앞으로도 꾸준히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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