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직원들이 독거 노인 가정에 김치 기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제과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롯데제과가 위치한 영등포구의 독거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전개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롯데제과의 자취생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t 가량의 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롯데제과는 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190박스를 24일 영등포구청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영등포구청의 산하기관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저소득 독거 노인 180여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9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따뜻한, 발걸음 걷기 대회’ 등 전사참여 이벤트를 주최해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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