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터키 공군의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켜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25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1만9822.15를, 토픽스지수는 0.7% 하락한 1594.31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러시아와 터키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로 투자자금이 몰려 엔화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자동차가 1%, TDK가 1%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다. 오전 11시 4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3614.28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38% 상승한 2308.8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29% 하락한 8375.42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지수는 0.7% 하락한 2903.00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53% 하락한 2만2486.85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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