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4일 오전 아시아주식은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1만9863.51, 토픽스지수는 0.2% 떨어진 1600.5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이어진 상승세로 차익 실현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증시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 증시 등으로 투자 심리가 증시를 뒷받침하면서 낙폭을 줄여줬다.
오전 10시 기준 닛케이225지수 거래대금은 6402억엔가량으로 거래량은 5억9461만주였다. 상승 종목은 914개, 하락 종목은 862, 보합은 137종목이었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개장한 후 지속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는 심리적 고점인 36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투자 심리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 중이며 선전종합지수는 0.33%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빠지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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