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4일 중국 증시는 전일 하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3616.1에, 선전종합지수는 1.39% 상승한 2300.0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로봇산업을 국가과학기술 혁신의 중점 영역에 포함시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힌 후 로봇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반면 중국알루미늄과 장시동업은 각각 -0.95%, -1.41% 하락하는 등 원자재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주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시노텍스투자회사와 파운더증권회사 등이 4% 이상 급등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